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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했는데 입대 전날이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3이었던 김민준은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 당해 흑마법사가 되었다.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온갖 고난을 뚫고 흑마법으로 이세계를 구한 민준. 영웅으로서의 삶과 보장된 부귀영화를 뿌리치고 지구로 복귀한다. 그토록 기다리던 고향의 문물을 즐기려고 하던 차, 문제가 생겼다. 터져버린 던전, 쏟아지는 몬스터들이 이제 막 귀환한 민준의 안락한 지구 라이프를 위협하는 것도 모자라... 귀환 하루만에 입대를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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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자
초능력을 잃어버린 남자와 까칠한 시골 여자의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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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정원
기묘하고 아름다운 식물원. 그리고 당신을 기다리는 어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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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시간
어느날 나도 모르게 나의 과거가 바뀌고 있다. 기억과 자아, 그리고 일그러진 과거와의 만남. 만화공모대전3 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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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그림자
서로 연인 사이인 신인 영화감독 선과 영화 투자사 직원 파라. 선의 첫 영화 데뷔작은 선의 옛 연인인 첫사랑 '바다’에 대한 영화이다. 바다 역, 주연인 배우 유나는 선이 놀랄 정도로 바다와 닮아있고 선은 유나를 통해 자꾸만 자신의 첫사랑 바다를 본다. 설상가상으로 선의 페르소나인 남자 주인공 역의 배우 이한은 스케줄 펑크로 악명이 높으며, 투자사 대표의 막내아들. 파라는 이한의 감시역으로 영화 촬영 현장에 발을 들이게 되고, 선이 자신의 첫사랑에 대한 영화를 찍는 장면을 지켜봐야 한다. 옛사랑에 대한 영화를 찍는 선, 그것을 바라봐야 하는 지금의 연인 파라. 첫사랑과 너무나도 닮은 유나와 자신을 챙겨주는 파라에게 마음이 가는 이한. 정말로 네 사람은 비즈니스 관계로만 엮일 수 있을까? 한 번 열린 과거라는 '판도라의 상자'는 네 사람을 <바다의 그림자>라는 한 무대에 오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