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록 / 블뤼엔 / 백서결
[휴재 중] 슬럼에서 마약 가게 '배드 애플'을 운영하는 이시노.
평화롭게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것이 꿈이지만,
주기적으로 오는 의문의 발정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게다가 하필이면 타운 보스 중 한 명과 발정기를 보내게 되는데...
“향기가 좋군요, 시노.”
어째서인지 갈수록 위험한 인물들이 주변에 꼬이고,
심지어 이시노를 차지하기 위해 테네브레 주 전체에서 살벌한 전쟁까지 벌어진다.
모럴 없는 타운 보스들 등쌀에 시달리는 까칠한 고양이의 화려한 흙길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