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최고의 뮤지션인 헤일로는 그래미 시상식에 가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한국의 꼬맹이 노해일 몸에 들어 가게 된다. 주변 환경도 시대도 다른 곳에 덩그러니 놓여진 그. 노해일의 영문 명이 헤일로임을 확인하고 강한 운명을 느끼게 되는데, 해일로에게 들어간 헤일로. 이 시대에서도 그 천재성을 발휘한다.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소녀 강유와 소녀의 불운을 막아주는 수상한 산신령 우암이 펼치는 판타지세계
삶의 가장 큰 의미인 가족을 지키기 위한 그의 눈부신 사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