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서 말고 여자
“저랑 한 번만 자 주시면 안 돼요?” 3년을 보좌한 신태헌 본부장과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내는 세인. 쿨하게 해외 지사로 떠나려 했건만, 그날 이후 그가 이상해졌다. “나만 윤 비서가 신경 쓰이나?” 질척거리는 것으로도 모자라, “윤세인을 갖고 싶어졌어.” 낯 뜨거운 말도 서슴지 않으며, “내 거 해. 아니면 내가 윤세인 거 해도 좋고.” 당당함을 넘어 뻔뻔해졌다. 본부장님, 대체 저한테 왜 이러세요……. 원나잇이 불러온 대참사. 너무 잘나서 부담스러운 남자의 폭풍 대시가 시작된다.
-
당신의 여자가 되고 싶어요
성하윤 마음 속 갖고싶은 남자 1위, 문신휘! 다정하지만 연애에 있어서 만큼은 철벽남 신휘를 얻기 위한 계략녀 하윤의 맹랑 발칙한 계획들이 펼쳐진다. 생각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철옹성을 함락하기 위한 고군분투 로맨스
-
나랑 해요
정략결혼을 앞둔 주원 호텔 후계자 하경. 약혼식 3주 전, 청혼을 받는다. 결혼 상대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서. 심지어 그는 약혼자의 동생이었다. “우리 형이랑 결혼 못 해요. 내가 못 하게 할 거니까.” 10대 때의 첫 일탈을 함께한 그와 또 한번 인생 최대의 일탈을 하게 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
아찔한 전남편
국민 여배우 하은설. 여배우 전성기 시절 남편과 첫눈에 반해서 결혼했고, 1년 만에 헤어졌다. 대한민국 톱배우였던 하은설의 입지는 바닥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하은설, 악착같이 일어나 재기에 성공했다! 그리고 4년 뒤, …그가 다시 나타났다. 전남편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한 은설의 힘겨운 사투!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