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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버라이어티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책임지지 않는 리얼 버라이어티쇼 '산장 펜션', 8명의 남녀가 총상금 30억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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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부인의 은밀한 집필
오랜 시간 글을 써오면서 이렇게 열혈 독자를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 ‘내가 필인 걸 말할 수는 없지만... 뭐라도 해주고 싶어!’ 엘리샤는 드레스를 잡고 있던 손을 슬그머니 뻗었다. “음, 내가 악수……해 줄까요?” “네……?” “아니면, 안아줄까요?” 그 순간, 레사의 동공이 사정없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 남자주인공: 레사 블라크 아르문트 – <리턴 나이트> 작가 '필'의 열혈 팬. 우연히 서점에서 만난 엘리샤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고 정략 결혼을 결심한다. * 여자주인공: 엘리샤 로즈 베버 – 제국 최고의 인기 작가 '필'. 부모님의 결혼 압박으로 <리턴 나이트>를 쓰다가 무기한 중단에 들어간다. * 이럴 때 보세요: 소확행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츤데레남 #존댓말남 #다정녀 #외유내강 #단행본 #달달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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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 속 고양이
"다시는 당신을 죽게 하지 않을 거예요." 제럴드 후작가의 잡음이라 불리며 구박데기 취급을 받는 '키트'. 그녀는 남몰래 도서관의 왕자님 '에드윈'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에드윈은 마차 사고를 당해 죽어버리고… 키트는 에드윈을 추억하며 힘겹게 살아간다. 몇 년 후, 남편이 자신의 언니와 바람을 핀 걸 알게 된 키트. 고통스러워하던 찰나 에드윈이 살아 있던 시간으로 되돌아간다. 돌아온 키트는 에드윈을 살리기 위해, 그에게 마차를 타지 말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에드윈은 '죽어버리고 싶어.'라며 그녀의 말을 무시해 버리는데…. 어째서 그는 태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일까? 키트는 그를 죽음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