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기사생활
유치원에서 유일한 남자 직원인 우진. 메인 업무는 통학차량 운전기사다. 어느 날 유치원 알림장 어플을 관리하다 신기한 기능을 발견하는데.. "선생님과 학부모를 관리할 수 있다고? 앞으로 재밌는 유치원 생활이 될 것 같네”
-
언데드킹
좀비 VS 강시 16세기 동양의 작은 나라에서 일어났던 한 기괴한 현상, 400여년 후 다시 시작된 그 일은 전 세계를 움직이는 시체들의 세상으로 만들어 버린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움직이는 시체들과 맞서기 위해 사람이 조종할 수 있는 시체, ‘강시’를 만들어내고 어딘가에서 시작된 그 괴현상을 멈추기 위해 죽은 자들끼리의 전쟁을 시작한다. 질병처럼 확산되는 좀비와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져 그 명령을 받드는 강시.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 대 인간의 액션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시체 대 시체의 살벌한 전쟁이 시작된다! 언데드 킹!!!
-
텐트치기 좋은 날
신혼 6개월차 새신랑인 영수, 서로 한창 할 때지만 아내가 일 때문에 바빠 할 틈이 없다. 욕구만 계속 쌓여가던 어느날, 영수는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캠핑을 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사고를 치고 마는데...
-
스트러글
친구의 억울한 죽음 이후 도망치듯 강원도 오지의 대안학교로 간 은가비. 그곳에서 비밀스러운 수련법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은가비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된다!
-
웨어울프 브리딩
『웨어울프브리딩(Werewolf breeding)』 달…보름달…언젠가 저렇게 완벽한 달이 떴던 밤…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인간의 먹이가 되는 소나 돼지의 삶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인간을 먹이로 여기는 뱀파이어와 그들의 유일한 천적인 웨어울프의 숨막히는 대결이 시작된다!!
-
밀실 마피아 게임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강철중, 어느 날 그가 잠에서 깨어나보니 처음 보는 밀실에 갇혀 있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주변을 뒤져 발견한 것은 낡은 MP3 하나. MP3에 남아있던 메시지로 알게 된 것은 자신이 독이 중독되어 있다는 것과 앞으로 목숨이 3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평소 추리 퀴즈 마니아였던 강철중은 몇 년 동안 쌓아온 추리 실력을 토대로 단서를 찾아 밀실을 탈출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른 법. 실수를 연발하다 결국 독이 퍼져 피를 토하는 급박한 상황에 이르게 된 그의 눈에 띈 마지막 단서는 과연?! <스트러글> <언데드킹>의 백지운 작가가 선보이는 새로운 생존 게임! 이 지옥 같은 밀실을 탈출할 방법은 있을 것인가!
-
나를 잡아먹지 말아줘
“가격은 50억 마르카, 싸게 드리는 거예요.” “과연, 헐값이군.” 남자 주인공에게 산 채로 잡아먹힐 운명을 타고난 ‘에르타’. 운명을 바꾸기 위해 그와의 결혼을 거래하다! 소설 속에서 환생했다. 그것도 19금 남성향 판타지 소설 속으로. 내가 환생한 ‘에르타’는, 원래 이야기대로라면 주인공 ‘자히드’에게 산 채로 잡아먹힌다. 하지만, 어린 동생들을 두고 그렇게 죽을 수는 없지. 날 잡아먹을 주인공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거래 대상은 나, 금액은 50억 마르카! 이제 내가 할 일은 주인공이 날 잡아먹기 전에 도망치는 것뿐이다. 나, 에르타는 과연 왕국 최고의 마법사 자히드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스피넬
펠과 스피넬로 나눠진 세계. 명예와 부를 거머쥔 펠과 달리 그들의 부속품이 되어 살아가는 스피넬. 부모님의 죽음으로 어린 나이에 공작의 지위에 오른 '펠' 로웰은 어렸을 적 받은 부모님께 받은 펜던트를 보물처럼 여기고 살아간다. 하지만 노예 시장에서 도망쳐 나온 '스피넬' 데브에게 펜던트를 도둑 맞고 데브는 펜던트를 돌려받고 싶으면 자신을 사들이라고 제안하는데…! 펠 로웰과 스피넬 데브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시작된다! ※ 본 작품은 15세이용이 가능한 개정판입니다.
-
진비서 감금일지
[매월 1일, 11일, 21일 연재] 방구석에서만 SM을 좋아하는 28세 진유현. 오늘도 현자타임과 함께 잠에 들었다. 근데 눈을 떠 보니… 유명한 BL+SM소설 <불우한 감금> 소설 속 주인수가 되어버렸다?! 겉보기엔 젠틀하지만 굉장히 무자비한 사디스트 주인공 '권이신' 얼굴마저 완벽한 이상형이 나를 감금 조교한다니!! 이게 웬 횡재야!! 심지어 숙식제공에 끝내주는 XX까지!! 뭐냐, 이 감금생활. 끝내주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