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믜 / 백일몽
눈 떠보니 최애 게임에 빙의 되었다?!
여고생 봄빛은 오랜만에 플레이한 미연시 에 빙의된다.
그것도 최애인 여주인공 "아네트"를 괴롭히던 이복 여동생 "마리에트"로!
아네트는 자신을 괴롭히던 동생의 변화에 어리둥절하기만 하고...
마리에트(a.k.a 봄빛)는 이렇게 된 거 아네트를 적극적으로 도와
최애가 죽지 않는 해피엔딩으로 이끌어주기로 마음먹는데...
"저는 언니의 남자 취향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요!"
"마리에트, 몇 번을 말해야하니? 나는 싫대도."
이 덕질, 아니 계획! 성공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