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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만든 사나이[단행본]
어떤 시인이 그랬지? 삶이 너를 사기칠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고 말이야. 남들은 분냄새 폴폴 날리는 여자애들하고 신날지 몰라도 말이야. 난 홀로 삶과 사기를 생각해 본다 이 말씀이야. 어쨌든 그 시가는 사기야. 이 세상에 어떤 골빠진 친구가 남이 사기치는데 화내지 않겠어? 우리 솔직해 지자구… 삶이 너를 사기치거든 적당히 손봐주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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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세끼의 용(龍)
결자해지. 시작한 자가 그 끝을 맺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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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침묵
"피습을 받았어요. 테러범들은 사건 현장에 자신들의 정체를 밝혀 놓았는데... 조직의 정체는 C.S... 국화와 칼이란 테러 단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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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자
어느날 문득 그렇게 젊음이라 불리우는 시절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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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지마
용기는 뱃속에 있는 게 아니라 펄펄 끓는 심장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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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죽음의 선 위에서 살아 남기 위해 우리는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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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황제
16강을 쏴라!! 난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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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하우스
내가 휴식을 취할때 이 세상이 이러한 것들을 위할 때 세상이 미치도록 좋아질 것이고, 경멸하고 격정에 휩싸인 자가 아직도 마지막 용기를 가지고 분투하며 불가능한 꿈을 꾸며 도달할 수 없는 별을 향해 손을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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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인간은 가슴에 칼을 꽂은채 태어난다! 운명이란 이름의 날카로운 칼을! 기억하라! 잊혀진 아수라의 슬픔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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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피박
죽느냐, 사느냐. 한바탕 굿거리판 속에 뛰어든 기상 천외한 인간들(년, 놈들?). 카사노바같은 바람둥이 자식. 무지하고 우직한 놈. 그리고 싸늘한 정염을 불태우는 야생마같은 계집. 오늘도... 무작정 죽음의 사선으로 뛰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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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武人)
피바람 속에서도 우뚝선 그 진한 검인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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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침몰
그는 떠났다... 그를 죽인 것은 <신의벌>로 불리웠던 저 끔찍한 재앙이라기보다, 독사보다 차갑고 교활한 인간들의 오만과 이기심이었다. 그가 싸운 것은 비인간들이었던 것이다. 이제 나는 이야기를 시작해야만 하겠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아름다웠던 한 사내의 이야기를... 불타는 지옥의 대지에서 홀로 일어나 위대한 생존의 깃발을 휘날렸던 거인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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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이 세상엔 죽어야 할 놈들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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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혈포
언제부터인가 온 국민의 울분을 달래주던 한 사내가 있었다. 이름하여 뇌살객! 말 그대로 번개처럼 나타나 천둥벼락같은 육혈포의 포효소리와 함께 매국주구들에게 죽음을 선사하는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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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쓰레기 같은 세상, 내가 질서를 잡아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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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노래
장백산 호랑이! 놈을 내게 넘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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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계투캅스
범죄와의 전쟁!! 여기 사나이들의 생명을 담보삼은 처절한 사투를 보라!! 우정과 의리. 그리고 처절한 믿음이 가슴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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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도시[단행본]
대단한 친구야.<br /> 현장에 버려져 있는 흰장미만 아니라면<br /> 이건 누가 보더라도 완벽한 완전범죄거든…<br /> 묘하게 이 하얀 장미가 끈질기고 칙칙한 <br /> 운명 같은 걸 연결해 주는 느낌을 받는걸.<br /> 필연적인 우연 같은 그런 운명의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