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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사의 탑
진정한 마법과 진리가 사라지고 마도문명만이 발달한 시대. 마법 실험 폭주로 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깨어난 대마법사 라임드. “나는 라 라임드 호르데 모르페우스. 꿈의 주인이라고 불리었던 대마도사이며, 마도의 극의를 쫓는 자이다.” 마지막 꿈의 주인이자 대마도사인 그의 최우선 과제는 대마도사의 탑 재건! 하는 김에 예쁜 소년 백작도 좀 구해 주고, 귀여운 묘인족 제자도 좀 들이고……. 마도의 극의를 향한 그의 탐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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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군주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 디온, 남아 있는 전생의 기억으로 혼란스러워하다 자신의 존재의 이유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틸돈 상단을 따라 여행을 떠나던 도중 잠에 빠진 디온은 요정을 만나게 된다 "참 기묘한 경험이 였어! 이름이 뭐였더라...? 그래! 실프라고 했었어!" 서로를 보고, 만지고, 대화까지 할 수 있는 정령과 정령사의 이야기가 지금 바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