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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워♥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평범한 회사원 선아. 어느 날 워크숍에서 팀장님의 방 셀프 감금 당했다가 충격적인 물건(?)을 목격하고 한눈에 홀딱 반해 버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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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진짜 어른의 키스라는 건 이런 거였다. 이토록 뜨겁고, 절박하고,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대학교 입학 후 아르바이트에 매진하던 상큼발랄 여대생 정은. 그녀의 앞에 나타난 기묘한 남자, 유현. 사랑을 알기에 사랑을 전할 줄 아는 정은,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기에 사랑할 수 있는 유현. 그들의 유쾌하고 달콤한 첫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반짝반짝’! “나한테는 응석 부려도 괜찮아.” 유현이 내 머리칼을 가만히 어루만지며 말했다. “정은이는 아직 어리잖아. 아직은 누구에게든지 기대야 하는 거야.” “…….” “그게 나였으면 좋겠어.” 코트 안에 스웨터를 입은 그의 가슴에서는 포근하고 따뜻한 냄새가 났다. 넓고 따뜻한 그의 품 안에서 나는 진짜 어린애가 된 것처럼 소리 내서 엉엉 울었다. 하지만 조금도 부끄럽지 않았다. 씩씩하지 않은 정은이도 괜찮다고, 그가 말해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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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상사
지루한 연애 끝에 결혼을 앞둔 평범한 직장인, 강시현. 그녀 앞에 어릴 적 자신이 돌봤던 아이, 윤태하가 나타났다. 새로 부임한 본부장, 그러니까 시현의 상사로. “너 나한테 이러면 안 돼. 세상에 마지막 남은 남자가 너라도 우린 안 된다고!” 그토록 귀여웠던 어린아이가, 어느덧 남자의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그 결혼, 나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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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신입사원
신입사원만 기다려온 입사 3년 차 그녀 정유림 그런데 왜 하필 회장님의 친손자가 신입 막내라니?! 신입사원 연하남과 위험천만 비밀 연애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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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필요해
까칠한 성격으로 회사 내 안티팬 규모 1위를 자랑하는 윤정헌 대표. 은채의 비밀은 바로 그런 대표님을 홀로 짝사랑한다는 것! 그런데, 만우절 거짓말에 속아 홧김에 먹은 술 때문에 그만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당연히 거절당할 줄 알았던 키스는 마법같이 이루어지고... 다음 날, 대표님은 키스의 대가라며 충격적인 부탁을 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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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게 될 거야
"빤스를 노려." 같은 과 선배, 강윤석을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스물세 살 대학생, 윤지민.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가 그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부적을 써 오는데, 글쎄 반드시 그의 속옷에다 숨겨야만 한다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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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은밀한 취향
회사 안에서 펼쳐지는 섹시하고 웃음 넘치는 러브 스토리!! 수려한 외모, 뛰어난 지능, 걸출한 사업 감각까지 두루 갖춘 젊은 기업가 한정원 사장. 온갖 미녀들의 애정 공세에도 끄떡하지 않는 그에게는 사실 한 가지 비밀이 있었다. 애인 대신에 르누아르의 그림을 끼고 사는 그의 은밀한 취향이란? 초등학교 3학년 때 지어먹은 보약이 평생의 한이 되고 만 아가씨, 윤수지. 대기업 인턴에 합격해서 일하던 어느 날, 하늘같은 사장님께 물벼락을 끼얹고 말았다! 그날부터 사장님은 매일같이 말도 안 되는 문제를 내며 키스를 해 오는데... "왜 저한테 키스하셨어요?" "설마 진짜 몰라서 묻는 건 아니겠죠?" "모르겠는데요." "그럼 알 때까지 잘 생각해 봐요." 사연 있는(?) 사장님과 귀여운 인턴 아가씨의 로맨틱 섹시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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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감과 러브레터
알고 보면 순진한 노처녀 봉 사감과 교생처럼 상큼한 교장 선생님 그리고 귀여운 여고생들이 함께 벌이는 앙큼상큼 달콤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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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고은하는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에 실수로 '조폭 보스'를 대걸레로 찌르고 만다. 은하는 조폭 보스가 복수하기 위해 자신을 찾아올까 봐 걱정했지만, 자선 경매 행사에서 다시 마주친 그는 은하가 만든 경매품을 1억이나 주고 사는데. "대체 누가 찰흙 인형을 1억에 사요?” “…그럼 세 번만 만나서 놀아주십시오.” 모태 솔로와 허당 형님의 뚝딱거리는 데이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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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S
코스메틱 회사에서 일하는 승아는 최근 서진호텔에서 개최한 호텔 어메니티 공모전에 팀 프로젝트로 참여하나 예선에서 떨어지고 만다. 이 공모전에 사활을 건 승아와 회사 사람들은 몹시 아쉬워하며 어떻게 해서든 서진호텔의 관계자를 만나보자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승아가 서진호텔의 후계자인 서준형과 대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걸 알게 되어 무작정 승아의 등을 떠민다. 사실 승아는 대학교 때 준형을 짝사랑하여 고백까지 했지만 무참히 차였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던 터라 내키지 않지만 회사를 위해 용기를 내 준형에게 연락을 한다. 당연히 거절당할 줄 알았지만 의외로 준형은 순순히 만남에 응해주고, 드디어 만나게 된 당일 승아를 매우 반기던 준형이 서진호텔 공모전 이야기를 꺼내자 돌연 까칠하게 굴며 '승아 너 때문에 떨어진 것이다'라는 막말을 하는데?! 세상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미남 재벌 후계자가 도대체 나에게 왜 이럴까?!! 경쾌하고 발랄한 승아의 코스메틱 로맨스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