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를 주름잡던 그녀, 어느날 현모양처가 되어 돌아오다!
발을 들이지 말아야 할 곳에서 만나야 할 한 사람을 만나다.
어린시절, 괴한에게 부모를 잃은 소녀는 '카마엘'이라는 이름으로 도시의 범죄자들과 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해나가기 시작한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같은 범죄자들조차 공포에 떨게 만드는 잔혹한 심판자 카마엘! 악인들의 저승사자가 도시의 어둠을 피로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