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두 개다. 우리들이 사는 평화로운 일상의 세계와, 그 이면에서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전쟁의 세계! 우리들의 일상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실상 이 평화로운 일상의 이면에는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무서운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