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세 유미
첫사랑인 코노에 사쿠라와 우연히 재회한 소스케.
부끄러워서 모른 척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다.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하던 소스케를 유일하게 지켜준 동급생 사쿠라.
그때부터 그녀를 좋아했던 소스케지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냉정하게 대하게 된다.
그런 소스케에 계속 좋아했다며 대담하게 고백하며 사쿠라는 치마를 걷어 올린다.
그 하반신에 장착되어 있는 것은… 정조대?!
첫사랑의 마음을 알게 된 소스케는 무사히 동정을 탈출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