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에서 사내커플로 10여년간 한 남자와 연애중인 지영. 우연히 회사내에서 남친의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이별을 고한 후 참담한 심정으로 무작정 일탈을 감행하여 어느 바로 향하게 된다. 고지식한 그녀가 상상할 수도 없는 모르는 남자와의 원나잇 그런데 다음 날, 그녀의 새 상사로 부임해온것은?!
"너의 1년을 나에게 준다면 지금이라도 그딴 빚 갚아줄 수 있어" 동생의 사채로 5억의 빚을 떠안게 된 시현, 전남편 재환은 빚을 갚아주는 대가로 1년간의 계약동거를 제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