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죄인이오
금은방 사건을 일으킨 청소년들의 서로 목숨 건 다툼이 벌어지고 무리의 막내인 팽이만 홀로 살아남아 금붙이를 차지한다. 변두리로 밀려난 조직원 쌩닭과 두부는 팽이와 동맹 관계를 형성한다. 팽이는 예전 동료이자 마약 공급책인 복희와 접선하고 마약을 사들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쌩닭, 두부가 속한 조직의 돈을 탈취한다. 조직의 수장 조장춘은 내부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쌩닭을 잡아들인다. 팽이는 마약 판매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 복희와 다시 만나지만 컨트롤이 되지 않는 그녀 때문에 자꾸만 일이 커진다. 한편, 마약상 덜덜이는 자신의 애인 복희와 팽이의 관계를 의심하여 더욱 의처증이 깊어져만 가는데...
-
버림 받은 하프 엘프지만, 토끼 수인에게 구원받았습니다
둥근귀 하프 엘프인 피오나는 부모님을 잃고 순혈 엘프족 친척에게 맡겨지지만, 인간과의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으며 자라왔다. 사촌 동생 아네트의 약혼 파티날, 사고로 아네트를 다치게 한 탓에 사람들 앞에 처형당할 뻔한 피오나. 위기에 닥친 피오나의 숨겨진 마력이 폭주한 순간, 고귀한 신분의 토끼 수인인 라그러스가 나타나 피오나를 구하는데. ©Mugi/Cmoa Comics
-
곱게 자란 자식
평범한 시골 소녀 이야기.. 소녀만 평범한 그런 잔인한 이야기
-
별종
이방인이 지구에 방문했다. 불행은 그 때부터 시작되었다. 예측불허 전개의 SF 스릴러.
-
그녀는 격렬하게 당하고 싶어
"큰 걸 좋아하는구나?" 나가세는 커다란 장난감을 가지고 아스카에게 속삭인다. 과연 아스카에게는 어떤 사정이…? 3년 전 갑작스럽게 같은 부서에서 일하게 된 나가세 씨. 훈남에다 밝은 성격인 나가세에게 아스카는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면서 아스카는 나가세에게 온갖 도구들로 괴롭힘당하는 상상을 하게 되는데… '좋아하는 사람에게 괴롭힘당하고 싶어 하면 안 되는 걸까?' 사실 아스카는 꽤 심한 M이어서 전 남친에게도 버림받은 아픈 기억이 있다. 그런 이유로 나가세에게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기고 있던 아스카. 어느 날 나가세와 외근을 나갔다가 그만 가방에 가지고 있던 바이브를 들키고 마는데... 당황하는 아스카에게 나가세는 깜짝 놀랄만한 제안을 한다. "괜찮다면... 함께 사용하지 않을래?" 그리고 그들의 차마 평범하다고 말할 수 없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
좋아하는 사람과 파트너 계약을 맺었습니다
매일 회사 일로 바쁜 리나.<br /> 귀가하는 길에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학창 시절 좋아했던 선배와 닮은 점원 타카아키를 만난다.<br /> 몇 번 드나들며 친해진 두 사람….<br /> 어느 날 친구의 결혼 축하 파티 후에 취한 채로 가게를 방문한 리나는<br /> 기쁨과 동시에 서운함을 느낀다고 말한다.<br /> 「내가 그 마음을 가볍게 해줄 순 없을까.」타카아키의 다정한 말에 몸을 맡기는 리나.<br /> 하지만 서로를 배려한 두 사람은 『섹스 파트너』라는 선택지를 고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