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20년 전 짝사랑, 다시 시작합니다.
모모노키 미노무시
섹스 파트너이던 친구가 결혼한 지 20년――
안경점 오너 쿠마키는 자기도 모르게 사랑하게 되 버린 그 녀석을 잊지 못해 아직까지 제대로 된 연애도 못하는 처지다.
그 녀석이나 나나 이젠 둘 다 45살이야, 아저씨가 다 되서 꼴사나운 모습을 본다면 미화된 추억도 사라지겠지….
그렇게 쿠마키는 마음을 정리하고 새출발을 하기 위해, 이제는 이혼해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타카노세를 만나러 가는데.
「너…, 나랑 끝내고 몇 놈이랑 놀았냐?」
몸매도, 매끈한 피부도 여전한 데다 섹시함까지 철철 흘리고 다니다니,
예상을 뒤엎는 그 녀석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자 쿠마키의 마음은 다시 불타오르고!
다른 누군가의 남자가 되기 전에 이번에야말로――
그렇게 참고 참았던 마음이 폭주해버리는데?!
인간쓰레기에 헤픈 안경점 오너 안경점 주인×꽃미남 여관 주인의 어덜트 러브♪
[로제] [안경은, 벗지 마] 스핀오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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