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찬우, 그 옆자리 차가운 설희. 문득 던진 찬우의 한마디 말에 얼음같던 설희의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10대 고교생의 서툴고 달콤한 첫 사랑!
캠퍼스에서 길을 잃은 지윤을 도와주게 된 준영. 다시 만나고 싶다고 생각한 찰나 간부 수련회에서 준영과 다시 엮이게 되는데… 수련회에서 시작된 마니또 찾기와 동기들을 통해 지윤 또한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한다! 대학 생활 첫 만남, 첫 친절함, 그리고 나의 마니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