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눈으로 보신 적 있으신가요?
무엇이든 '여는' 능력을 가진 김도빈 형사 앞에, 무엇이든 '잠가버리는' 범죄자 '라커'가 나타난다. 중요한 진실, 하나뿐인 관계, 천재적인 재능이 속수무책으로 '잠겨버리는' 사건들 앞에 '라커'를 잡기 위한 '오프너'의 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