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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일지 : 문단속
여자도 남자와 다를 바 없다, 그녀들 또한 육욕에 지배되어 있다. 각자의 이유로 본능을 막고 있을 뿐... 나는 해소되지 않는 꽉 막힌 곳을 뚫어주는... 전문가다. “이 구멍 이대로 두면 큰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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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처녀들
7년간 짝사랑한 은경의 눈은 항상 형을 향해 있고 나의 손은 형수님의 젖가슴으로 향하고 있다. 그리고 은경이 말고도 또 다른 형의 여자들... 바로 사돈처녀들... 모든 게 비밀이어야 하는 금단의 관계 속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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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우연히 줍게 된 향수병 하나. 이 향수가 풍기는 냄새에는, 특별한 힘이 숨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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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제대 후 복학을 준비하는 현태는 초중고 시절부터 해온 동창생 모임에 참석한다. 남자 셋, 여자 하나, 그들의 모임에는 무언가 특별한 놀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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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
평생의 라이벌인 친구와 첫사랑 사이에서 태어난 세 딸들. 첫사랑을 빼닮은 첫째, 자신이 쓴 야한 소설을 봐달라는 둘째, 그리고 순진무구한 셋째까지... 세 자매와의 은밀한 동거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