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치 않게 사고 치고 대학교에서 정학 당해 고향으로 쫓겨나듯 돌아왔다. 인생이 꼬일 대로 꼬인 내 앞에 나타난 것은 첫사랑이었던 누나. 그런데 누나가 아니라 이제는 내 새엄마라고?
이사 후, 시작하게 된 야간 PC방 알바! 그곳에서 시작된 옆집 여자와의 관계?! 다음에도 또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