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스무 살이 되었지만 양아버지의 도박빚으로 인해 고3의 신분으로 살던 정희재는 빚쟁이들의 위협이 날로 심해지자 할머니가 계신 남해 외딴섬으로 도피하게 된다. 인터넷도 터지지 않는 이 섬에서 희재는 조폭 차범준을 만나게 되고 그의 전속 쭈쭈바 셔틀(?) 이되는데..
-
환락지
"살고 싶으면 받아들여라 " 천애 고아 유유희 는 어린 나이에 희귀병에 걸려 생을 마감한다 참으로 기구한 인생이었지만 악착같이 살아냈던 유희 그녀가 죽은 병상에서는 드라마 차산군 이 나오고 있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그녀는 정신 나간 무수리 유희의 몸에 빙의되어, 차산군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최악의 폭정을 일삼았던 폭군으로 기록된 차산군 이윤 그는 정말 역사의 폐주, 악역일 뿐일까? 사치와 향락이 가득한 환락의 시대 그 속에 감춰진 진실들의 가운데 선 그녀의 개입으로, 조선의 역사가 뒤바뀐다 로맨스 츤데레녀 집착남 계략남 피폐물 역하렘 다각관계 동양풍 고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