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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가족이 독립을 반대한다
가족애 따위 없는 살벌한 악당 가문의 사생아 엘로디, 어느 날 갑자기 전생의 기억을 찾다! 자신이 환생한 이곳이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이며 3년 후 진짜 여주인공이 나타나면서 자신은 악당 가족에게 버림받고 살해당할 운명임을 깨닫고 언니가 등장하기 전까지 적당히 뒷돈 챙기다가 이 가문에서 독립하자!고 생각했는데…… “독립? 그게 무슨 개소리지?” “너한테 바람 불어 넣은 놈이 누구야.” “누님, 혹시라도 가출할 생각은 아니겠지?” 가족들이 독립을 반대한다? 저 살고 싶은데요, 독립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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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라는 공작에게 시집왔는데
광활한 영지와 막대한 부를 가진 스테이턴 대 공작이 내게 청혼했다. 굳이 영지도 없고 이름만 겨우 귀족 가문인 내게 청혼한 이유가 무엇일까? 거기에 더해 수도에서 들려오는 흉흉한 소문이 있었는데… "스테이턴 공작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야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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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제로
매사에 너무 너무 긍정적이라서 일까?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는 윤지호. 그런 그녀를 오랫동안 남몰래 짝사랑해온 남자들이 있다. 과연 그들의 마음이 최악의 센스제로 윤지호에게 닿을 수 있을까? 이 시대 최고의 넌씨눈 코미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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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정원
웅크렸던 과거를 딛고 주연으로 우뚝 선 여배우 정원, 시크한 매력의 월드스타 태준과 헤어진 첫사랑 재민과의 사극 촬영이 시작됐다. 촬영장 속 사심 넘치는 좌충우돌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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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연애하고 싶다
저지방 우유 같이 밍밍하고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직딩 연단남 지오. 그에게 인생의 낙이라곤 게임밖에 없지만,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초절정미녀 소하의 등장으로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가 각성한다. 한편 그가 근무하는 회사에 신입사원 유진도 지오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극소심 짝사랑 전문가들은 과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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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면 끝나는 만화
실수투성이인 소녀 송세나! 같은 반 대세가 우산을 빌려준 것을 계기로 대세를 짝사랑하게 되지만, 고백을 하려고 할 때마다 자꾸만 상황이 꼬이는데...! 될 것 같으면서 안 되는 고백! "내일은 꼭 제대로 좋아한다고 말할 거야!" 과연 세나의 마음은 대세에게 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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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나나나나
왕따를 당한 후 게임중독 은둔형 외톨이로 살고 있던 빛나는 게임에서 만난 찬이를 통해 용기를 얻는다. 변장을 하면 밖에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처음으로 변장을 하고 나갔던 날, 괴롭혔던 여자애까지 못알아보는데..?! 그 후 가발, 렌즈, 화장, 자세와 목소리 톤까지, 달라진 모습으로 변장을 하고 다시 학교에 갈 결심을 하는 빛나! 이 모습이라면 자신 있어! 그런데 쉐어하우스에서 같이 살게 된 남자애는 나한테 너무 쌀쌀맞아! 근데.. 저 남자애가 설마..? 과연 빛나는 이중생활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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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과 실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산부인과부터 시작해 고등학교까지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한 그놈, 지서준. 지서준의 화려한 미모 덕에 단짝 친구인 나, 문다율까지 험난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다시는 엮이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그런데... 술에 잔뜩 취한 후 눈을 떠보니 낯선 호텔방에, 옆자리엔 지서준이 누워있다! 우리의 29년 우정은 지켜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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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악녀
현생에서는 비루한 보조작가인 내가, 자고 일어났더니 막장 드라마 속 악녀라고? (잠깐, 악녀들은 다 부자잖아?!) 부를 거머쥔 악역 여주에 심취한 것도 잠시, 이 막장드라마 세계관에서 탈출하려면 내 손으로 엔딩을 내야 한다! 그렇게 매콤한 김치싸대기 로맨스를 장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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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로맨스
누군가의 속마음을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어? 고등학교 2학년인 유진이는 취향이 확고한 여고생이다. 그런 깐깐한 진이의 취향에 딱! 맞는 냉미남의 정석이 있었으니 그건 같은 반 반장인 신현솔. 작은 사고를 계기로 신현솔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신현솔의 내면은 유진이가 생각하던 것과는 천지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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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결혼을 잘못한 것 같다
소설 속 세상에 빙의했다. 등장인물들이 악역의 손에 죄다 목이 뎅겅 잘려 죽는 피폐 소설 속에. 소심한 걸 고치고 담력을 키워보고자 유명한 피폐 소설을 읽었을 뿐인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무시무시한 수도 사교계에서 멀어져야 한다. 그래서 시골의 가난한 남작과 결혼했는데……. “내 손으로 네 송장 치우게 하지 말라고. 알겠어?” 결혼식에 피를 뒤집어쓰고 나타난 이 남자, 모두를 죽이는 그 무서운 악역이 분명하다! 설마 나, 악역을 피하려다 악역이 될 남자와 결혼한 건가? 제대로 망했다. 아무래도 결혼을 잘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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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
"신 비서. 오늘부터 우리 집에서 야간근무를 해줘." 회사의 야근 금지가 시행된 지 나흘째 되는 날. 윤아는 워커홀릭 부사장, 제후의 부탁을 받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둘만의 야간근무. 하지만 두 사람은 어느새 일보다 서로에게 집중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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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 컴플렉스
20살에 20년지기, 평생을 함께한 소꿉친구 하늘과 민철. 그런 소꿉친구의 알고 싶지 않은 은밀한 사정을 알아버렸다?!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한 적이 결코 없는 두사람이지만, 오해가 오해를 낳고 착각이 착각을 낳는 상황들 속에서 점점 서로가 의식되기 시작한다. 서로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고난을 겪는 두 남녀의 술래잡기 같은 로맨스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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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과 백야
대한민국의 유통업계를 꽉 잡고 있는 동녘 그룹의 최종 실세, 검은 재규어 하무경 상무. 그룹의 주인이 되기 위해선 작은 백야마을을 쓸어버리고 동녘의 왕국을 세워야 한다. 임무는 쉬웠고 계획은 아주 완벽했다. 백야마을의 지킴이라 불리는 채요원 순경, 너를 만나기 직전까지는. 너를 만나고부터 나는 계획은 안중에도 없는, 그저 그런 안달 난 한 마리의 개가 되어 있었으니. “채 순경님. 우리 지금 키스만 할 거 아닌데.” 채 순경이 지켜내고 싶은 백야마을을 망치러 온 동녘의 악당. 계획이 틀어져 채 순경에게 감겨버린 동녘의 악당. 동녘에서 떠오르는 태양이자, 너의 마음속에, 백야처럼 오래 머무르고 싶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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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자기 전에
어릴적 사고로 초능력을 얻게 된 이지호! 그러나 초능력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 애물단지 같은 초능력으로 고통받던 중, 지호는 앞집 남자 예찬과 스킨십을 하면 초능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합법적인 스킨십을 하기 위해 예찬을 유혹해야 하는 비자발적 초능력자의 우당탕탕 개그 로맨스 판타지 히어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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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당도 백퍼센트
로맨스 전문 웹툰작가 러빙건의 신작을 위해 다시 모인 팀원들! 러빙건은 소재 발굴을 위해 과거의 기억들로 항해를 떠나고, 오직 만화만을 사랑하는 어시스트 루나도 함께한다. 새로운 웹툰을 준비하면서 각자의 로맨스를 깨우는 우당탕탕 만화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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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은 낮져밤이
낮에는 천사같이 다정한 신입이, 밤만 되면 달라진다. 입사 3개월 차, 잘생기고 매너 좋은 신입이 알고 보니 회장님 아들이었다? 그런데 녀석이 속인 것이 신분만은 아니었다. 성격이...성격이 거지 같다!! "좋은 아침이에요, 신이연 과장님." 낮에는 세상 다정하고 싹싹한 신입이 "내일까지 처리해." 밤만 되면 건방진 회장 아들의 모습을 드러낸다. 문제는 그걸... 나만 안다는 것. 알려지면 안된다며 계약서까지 작성한 마당에, 본격 아찔해진 회사 생활이 시작되었다. 신입을 남몰래 모시게 된 상황도 고통스럽지만, 낮이면 순둥이 연기를 펼치는 녀석의 모습을 지켜보는 건 더더욱 고통스럽기만 하다. 그런데...틱틱거리긴 하지만 힘들 때마다 어느샌가 도와주고 자꾸만 나를 유혹하는 듯한 신입에게 홀린듯이 빠져들고 있다. 저 얄미운 녀석을, 대체 어떻게 하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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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코드
청춘의 사랑은 언제나 뜨겁다. 주변에 한 명쯤 있을 법한 사람, 혹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각기 다른 이유로 쉐어하우스에 모였다! 청춘남녀들이 만들어가는 조금 특별한 썸과 연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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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짓인 줄 알면서도
"저랑... 잘래요?" 베누스 백화점의 만능 비서, 민설하.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감정이 폭발하기라도 한 걸까? 홧김에 폭탄을 던져버리고 마는데... "대신, 횟수 제한은 없는 걸로." 당돌한 제안을 수락한 대표이사, 차정무! 그 한 마디로, 멈출 수 없는 두 사람의 미친 짓이 시작된다. #화끈하고 애절한 어른들의 매운맛 로맨스 #은밀한 오피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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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예보
새내기 시절 불같은 사랑을 했던 '예보'와 '일' 통칭 '일기예보'로 불리며 학과의 유명한 CC였으나, 대차게 헤어진 후 둘은 각자 휴학을 하고 만다. 그런데, 몇 년 뒤 다시 학교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너네 CC 하지 마라. 일기예보처럼 돼!." 휴학을 해도 잊혀지지 않은 희대의 CC. 과연 남은 대학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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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목줄을 쥐는 법
피도 눈물도 없는 상사 '강준후'에게 매일같이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차연우'. 그녀의 입에서는 '개X끼'라는 욕이 떠나질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욕이 준후를 정말로 ‘개’로 만들어 버린다. 그가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연우와 터치 했을 때 뿐! 5673번 욕설 끝에 주인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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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 동거인
기나긴 알바 생활을 청산하고, 그동안 모은 돈으로 한국을 떠나려던 '계천희'. 하지만 실수로 승천을 3개월 앞둔 이무기의 여의주를 건드리고 만다. "제가 당신 여의주가 됐다구요?!" 자신이 승천하기 전까진 한국을 떠날 수 없다는 이무기 '무룡'. "그래도 꽤 나쁘지 않을 걸? 여의주는 행운을 부르거든." 그렇게 인간과 이무기의 용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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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레잉
마라맛 로맨스 드라마를 좋아하면서도 순탄한 삶을 그리던 고등학교 교사 신재아.<br /> 언젠간 자신도 드라마 같은 연애를 할 거라 꿈꾸면서도 하루하루를 보내기 벅차다.<br />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옛 제자인 구주언이 학교에 방문하면서 새로운 관계에 눈을 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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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님, 그거 저 아닌데요!
미국에서 열심히 살아가던 개발자 지수. 회사에서 대기업 구성과 엮인 대형 계약을 해결하란 임무를 받는다. 그런데 이게 웬일? 구성의 젊은 이사 세영, 지수와 자신이 전생에 부부였다고 고백을!? "당신이 내 전생의 부인입니다." “이사님! 그거 저 아닌데요!” 전생에 얽힌 오해와 갈등 속에서 성장하고, 진실 된 사랑을 찾게 되는 지수와 세영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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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짐승의 목줄을 쥐었다
전쟁 중 시력을 잃고 나락으로 추락한 제국 최고의 기사 '일레온 클레벤트' '로나'는 좌절에 사로잡힌 일레온을 다시 사람 구실하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얼마 후, 로나는 가족을 찾게 되고 그의 곁을 떠나는데… 믿을 수 없게도 눈을 뜬 일레온은 그녀를 찾기 위해 제국을 샅샅이 뒤지고 있었다. “영애.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없나?” “초면입니다. 대공 전하.” 짐승은 함부로 거두는 거 아니라던데, 목줄을 잡고 있던 짐승이 내 목에 기어코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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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물을 힐링물로 만드는 방법
[살아생전 즐겨보던 소설에 환생했다.] 너무 진부하다구요? 아닐 걸요! 왜냐면 그 소설이... 19금 피폐물이거든요...! ̗̀(ꀬ⏖ꀬ∴) 예쁘고 상냥한 여주인공의 동생으로 환생했지만, 언니의 새드엔딩을 지켜볼 수 없었던 레나티스는 언니 대신 잘생긴 찐 광기남주 테오도르에게 잡혀간다. 그런데 이 남주... 생각보다 그냥 '짐승(animal)'이잖아? '제가 짐승남이 취향이긴 한데... 그렇다고 짐승을 바란 건 아니거든요!' 햇살을 넘어선 태양광 여주의 짐승(남) 조련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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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러브썸
"푸르진 않지만 나름 괜찮아." 전작 청춘블라썸 에필로그로부터 1년 뒤, 원장 쌤이 새로 오픈한 '카페블라썸 앤 네모네화실'을 중심으로 보미의 대학 동기 '푸름'과 함께 다시 시작되는 청춘들의 이야기. 캠퍼스 로맨스, 학원 로맨스, 직장인 로맨스 등 없는 게 없다. 유쾌한 이야기로 다시 찾아온 청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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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제물이 되었습니다!
이세계로 소환되어 용왕의 제물이 된 주인공 김공희.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소환한 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용왕은 그들을 찾아주는 대가로 김공희에게 계약 혼인을 제안하는데···. 이세계에서 펼쳐지는 우당탕 개그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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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미남
남자가 어려운 모쏠 윤초월은 어느 날 우연히 동글동글 작고 못생긴 일명 '동글이'와 친구가 된다. 그러나 실수로 그와 입을 맞춘 뒤 숨겨진 진짜 모습을 보게 되는데... 과연 24시간 동안 나타나는 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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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사랑
취준생이었던 김수영은 소리에 예민한 집주인이 있다는 걸 빼고는 너무도 완벽한 꿀알바를 지키기 위해 다친 이모 대신 가사도우미 아르바이트를 맡게 된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수영과 예민한 집주인 사이에서 계속 트러블이 일어나게 된다. 그런데.. 그 둘에게서 예상치 못한 로맨스가 피어오르게 되고 서로의 비밀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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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청춘
중학교 때 나가는 대회마다 수상해 상금을 쓸어와 '대회의 신'이라는 별명이 붙은 영이. 수치스러운 별명이 싫어 고등학교에서는 죽은듯이 공부만 하려고 했으나… 고등학교에 거액의 상금이 걸린 '청춘' 공모전이 등장한다. '청춘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도, 6인 1조라는 조건도 싫지만 상금은 놓칠 수 없다. 진짜 '청춘'이 무엇인지는 관심없고, 오로지 상금을 위해 어른들이 원하는 '청춘'을 찾아가는 고등학생들의 일상 코미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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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닙시다
골칫거리 기획2팀의 팀장을 떠맡게 되었을 때 우경의 머릿속을 가장 강렬하게 스친 건, 팀장의 사생활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또라이, 구정하였다. ‘참을 인’을 새기고 새기며 어떻게든 끌고 가려 했지만 역시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싶던 순간. 고고하신 낙하산 님께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우경을 바라보는 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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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을 업어 키웠더니
내가 쓴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 그 소설이 로판이 아닌 무협일 뿐... '그치만 이건 내 작품 속 남자주인공을 볼 수 있다는 뜻이잖아!' 긍정회로를 돌려 내새끼(?) 용안 보겠다고 찾아다니는 '연'이, 남주보다 먼저 마주치게 된 것은 남주 '단목창'의 쌍둥이이자 미래의 악당 '단목비'였다. 하지만 원작 주인공들이 어린 시절인 지금, 10대에 불과한 단목비는 악당의 서사를 겪느라 몸도 마음도 피폐한 작고 야윈 어린아이에 불과했다. 그래서 다짐했다. '내가 너를 악당이 되지 않게 키우겠다고.' 가문에서 버림받은 가엾은 도련님을 어화둥둥 업어 키우고, 장성한 그를 보며 뿌듯한 마음으로 이만 이야기에서 물러나려 했는데. “왜 도망쳤어, 연아?” 화사한 미소가 살벌하기 그지 없었고, "나를 키웠으면, 책임을 져야지 연아." 그 악당은 나를 놔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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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대첩
사랑도 얻고! 5억도 얻고! 만 30세 여자 3명의 5억을 건 모솔탈출내기가 시작된다. 왕자 없는 공주림 , 쓰레기 수집가 강선아 , 혼전순결 김채율! 과연 모솔대첩의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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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 남자친구
‘인하’의 비교 대상이었던 ‘예준’. 끊임없는 비교에 지칠 무렵, 우연히 받아온 미술 상장이 관심을 받게 되고 그렇게 인하는 미술의 길을 걷게 된다. 8년 뒤, 예준과 재회하게 되는데…어느 순간 예준도 미술을 하고 있었다. 과거와 같이 비교 대상이 될 것이 뻔하다고 생각한 인하는 예준과 멀어지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예준을 싫어하는 인하의 성장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