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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결국 너였다.
"너를 만난 것은 찬란한 실수일까, 피할 수 없는 운명일까, 아니면 잊을 수 없는 지긋지긋한 고통일까?" 아직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있는 사회. 그런 사회가 정한 엄격한 틀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은 엘리트로 살고 있던 정유진은 우연히 동급생 강준혁과 가까워지고 애틋한 감정이 싹트게 된다. 하지만 사회의 인식과 주변 환경 때문에 마냥 행복할 수만은 없는 관계. 서로에게 가는 길은 멀고 험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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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살 수 없는 것!
25살 생일을 맞이하게 된 유동화는 동거인이자 짝사랑 상대 지호가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는 것이 속상하여 바에 방문하게 되었고 잘생기고 훤칠한 인물인 이로운을 만나 황홀한 생일을 맞이한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보니 지호가 외박하고 온 동화에게 화를 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