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뇽
어느 날 눈을 뜨니 손대는 것마다 부숴지는 괴력이 생겨난 힘찬.
원인을 찾을 수도, 해결 방법을 찾지도 못하던 나날이 이어지던 중,
주체할 수 없는 힘에 주변을 파괴하다 결국 썸남까지 다치게 하고 만다.
자괴감에 도망치듯 전학을 가 새로운 곳에서 조용히 살겠다 다짐한다.
-이번에는 정말 조용하게 살거야!
미튜브를 보던 중 귀신과 무당에 대해 알게된 힘찬은,
밑져야 본전인 마음으로 근처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가게 된다.
-신체를 접촉하고 있으면 힘을 억제할 수 있어, 지금처럼.
고대하던 해결책은 찾았지만 이게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