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숙 / 두숙숙
진씨가문에 서자 출신으로 살아왔던 서연.
몰래 무공을 쌓았다는 이유와 둘째 형, 진흔의 모함으로 인해 단전이 파괴되고
반 불구가 되어 가문에서 버려진다.
하지만, 우연히 지나가던 백한야가 그를 보게 되었고 그가 자신과 같은 신마혈맥임을 알게 되고
그의 단전과 육체를 회복시켜준다.
그 후, 서연은 백한야를 스승으로 받아들이고 치료를 받는 동안 자신의 내면에 잠들었던
신마혈맥을 깨움과 동시에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된다.
서연은 자신이 서자 출신이라 핍박하고 차별해왔던 진씨가문에게 복수를 하고
그 곳에 아직 남아있는 자신의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홀로 청림원으로 가 수련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