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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님은 후사를 갖고 싶어
제국의 영웅이자 황제의 검이라 불리는 사내, 레이널 혼 페니시저 공작. 그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양성구유의 몸이라는 것! 안식년까지 받아내 후사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웬만한 XX로는 임신이 되지 않는다. 레이널과 그의 정부들은 제대로 된 씨내리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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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나는 안 돼?
형제처럼 가까이 지내던 주혼과 태한. 주혼은 태한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라는 걸 깨닫게 되지만 연락이 뜸해지게 되어 주혼은 혼자 사랑 앓이를 하게 된다. 성인이 되던 해에 태한이를 대학 안에서 만나 따라다니게 되고 태한도 그런 주혼이가 싫지 않은 듯 곁에 두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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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있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한 달 차, 나는 미치도록 성가신 녀석에게 잘못 걸린 듯하다." 언제든 귀신같이 나타나 이준을 돌보는 수호. 체육복이 없을 때든, 숙제를 안 했을 때든, 수호는 언제든 이준의 앞에 나타나 도와준다. 이준은 그런 수호가 부담스럽기만 하지만, 수호는 그를 밀어내는 이준에게도 한없이 다정하기만 한데.. 이준은 그런 수호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간질거림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평범하게 이어질 것만 같던 일상은 비밀스러운 이유로 이준을 괴롭혔던 태양이 등장하면서 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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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쳐먹는 연애
무당인 척하며 거짓된 점사로 돈을 버는 사기꾼 선무영은 연애 경험이 전무한 재벌 3세 이재이에게 가짜 연애 점사를 내려주며 큰돈을 벌게 된다. 돈줄을 잡았단 생각에 행복한 나날도 잠시 연애 점사가 거짓인 것을 재이에게 들키며 사기죄로 고소당하고, 믿었던 연인에게도 배신을 당하게 된다. 이를 철회시키기 위해 자신의 점사를 진실로 만들고자 하는데... "방법은 단 하나, 호구가 나에게 홀딱 반하도록 꼬신다!!!" 과연 무영은 고소를 철회시키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