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고. 그곳의 숨은 실력자, 소년의 이름은 '박진감' 소년은 오늘도 박진감 넘치는 주먹을 뻗는다!
승승장구하던 오빛나는 회사 대표인 남친의 배신으로 ‘파혼과 퇴사’를 동시에 당한다. 내쫓긴 그녀에게 라이벌 회사 대표인 서지훈이 거래를 제안하는데…“란제리 사업부를 1위로 만들어준다면, 복수를 도와주지.” "걱정하지 마세요. 어떤 '물건'이든 확실하게 만족시켜 드릴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