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디 / 다로 / 나르얀
'저주받은 황녀, 플레타가 소환한 어둠의 소환수 바실리스크에 의해 하룻밤 만에 황실이 무너졌다.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진짜 언니의 동생이 될 수 있을까?"
내가 조금만 더 너에게 다가갔더라면 지금과는 달랐을까?
모두가 후회한 마지막, 세잔은 기적처럼 6년 전으로 돌아왔다.
만약 이게 우리에게 주어진 두번째 기회라면,
'그래, 내가 치유해줄게. 바실리스크의 어둠 따위 깨어나지 못하도록….'
서로가 원치 않은 결말을 두 번 다시 만들지 않겠어.
굳은 결심으로 플레타의 외삼촌인 킬리아 대공에게 거래를 제안하여 1년 한정으로 계약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
“계속 좋아하겠습니다. 마음껏 애정표현도 하고 싶습니다. …안 됩니까?”
플레타를 구하려고 하니 대공도 딸려온다(?)
세잔은 무사히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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