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에서 사내커플로 10여년간 한 남자와 연애중인 지영. 우연히 회사내에서 남친의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이별을 고한 후 참담한 심정으로 무작정 일탈을 감행하여 어느 바로 향하게 된다. 고지식한 그녀가 상상할 수도 없는 모르는 남자와의 원나잇 그런데 다음 날, 그녀의 새 상사로 부임해온것은?!
주인공 세라는 애인의 바람을 눈치채고 갑자기 이별하게 된다, 홧김에 데이트 어플을 깔고 만난 남자가 대학 선배라니. 친구로 의기투합했으나 결국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