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문 / tencent / 나하마 대왕
평범한 대학생이자 게임 매니아였던 정기준.
<마인드 오브 밴디트>라는 산적이라는 컨셉을 가진 MMORPG 게임 예약구매에 당첨되어
플레이를 하던 도중, TV에서 나온 빛에 의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가 다시 일어났을 땐, 현실이 아닌 바로 <마인드 오브 밴디트>의 세계.
심지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멸문당할 예정인 산적단, 섬여단 두목의 아들로 깨어나게 된다.
그러던 중 시스템 안내자라는 여성이 등장하며
위기에 처한 섬여단을 부흥시키지 못하면 로그아웃,
즉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며 퀘스트를 던져주는데...
깨어나자마자 위기에 봉착한 정기준,
게임 속 세계에서 최강의 산적이 되어 섬여단을
부흥시키기 위한 가슴 뛰는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