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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알파님의 애욕 본능
남녀라는 성별 이외에 알파(α), 베타(β), 오메가(Ω)라는 세 개의 성이 존재하는 세상. 그중에 지극히 평범한 베타(β)성을 가진 카스미(26세)는 연예인 소속사에서 일하고 있다. 화려한 세계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그녀는 스스로가 초라해 보여 우울해하지만, 오늘도 좋아하는 인플루언서 케이를 보면서 힘을 낸다. 그는 인기가 많지만, 기획사도 없고 얼굴도 보여주지 않아서 수수께끼투성이인데?! 어느날, 퇴근길에 케이와 마주친 카스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스카우트 제의를 하다 갑자기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하고, "벌써 이렇게 젖었어. 뭘 해도 흘러넘치네." 그가 만졌을 뿐인데 달아오르는 쾌감이 온몸을 감싼다. 베타인데 어째서 발정하는 거지?! 본능과 이성이 뒤섞이는 TL 오메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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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서 유부녀 맛보기
반상회 온천 여행을 위해 회장과 둘이서 사전 답사를 가게 된 유미코. 약간의 걱정은 있었지만 대화 곳곳에서 느껴지는 배려에 긴장과 경계심이 풀리는 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들지 않았다. 맛있는 저녁과 술에 너무 풀린 탓일까 정신이 몽롱해지는가 싶더니 몸이 뜨거워지고... ⓒARAKURE/OINARI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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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절망에 빠진 여성의 삶을 그 여자의 얼굴로 구원해주는 다크 히어로, 아무. 파격적이고 화끈한 그녀의 복수. 하지만, 자신의 삶이 수렁에 빠지게 되면 누가 그녀를 도와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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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축제
아름다운 벚꽃이 흩날리는 K시 축제의 날, 그녀의 핏빛 복수가 시작된다. 나에게도 그들에게도 잔인한 하루. 하드보일드 성인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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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이 좋아.
찜질방에서 벌어지는 청춘 남녀들의 사랑과 고민, 그리고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숨고르기를 하는 이웃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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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떡 영감과 참한 며느리
"토시코, 미안하지만 한 번 빼다오!" 요양원에 계시던 시아버지를 모시게 된 토시코.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다정한 그이의 아버지니까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그러나 간호는 그녀의 상상 이상으로 버거운 일이었다! 기저귀 교체부터 목욕 시중까지, 토시코가 헌신적으로 도와줄 때마다 커다랗게 되어버리는 시아버지의 그곳. 게다가 남편보다… 훨씬 커…!! 날이 갈수록 시아버지의 그곳은 더욱더 부풀어지기만 하고. 결국에는 "토시코의 몸이 야하니까 서는 거잖아!"라며 억지로 안쪽까지 밀어 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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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된 자의 기도문
[매주 금요일 연재] 신이 가장 총애하는 천사, 사하로. 사하로는 악을 처단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왔다가 그만 덫에 걸린다. 바로, 한순간 악을 동정한 것. 사하로는 그 이유로 날개를 잃고, 다시 이 땅에 나타날 악을 기다린다. 수백 년 후. 악이 깃든 인간, 야닉이 태어났다. 악이 눈을 뜨지 않기를, 그가 이 땅에서 사람으로서 죽기를 바라는 사하로는 야닉의 무사한 삶을 위해 후원자를 자처하는데... 그는 이상하게도 안락한 삶을 거부하고 가시밭길로 나아간다.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거 아니죠?" “그렇게 돈 받고 싶어? 그럼 밑에 빨아 봐, 야닉 언브리." “못... 해요.” “못 해? 못 하면 적당히 돈 챙겨서 나가.” "그 못 해가 아니라, 잘은 못해. 5,000위트면 하루 종일 빨아드려야 하나?" "뭐? 저, 잠깐 야닉―" 되지도 않는 남창 노릇을 하며 살살 약을 올리는 남자와 그런 그에게 끌리는 천사. 신의 눈을 피한 바다 위에서 사특한 악을 만났다. *원작 : 디키탈리스 [웹소설]속된 자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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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영화
누군가 미래에서 내 영화를 훔쳐 왔다! 우연히 미래로 가게 된 아람은 그곳에서 인상적인 영화를 보고 돌아와 그대로 영화를 만들지만, 그 작품은 현재 영화과 학생인 가은과 우빈이 이제 막 시나리오를 완성한 작품이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아람은 자기 작품을 만들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가은과 우빈을 제거하려고 한다. 가은과 우빈은 살기 위해, 그리고 아람에게 도둑맞은 그들의 미래와 소중한 작품을 되찾기 위해, 아람과 맞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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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사랑
건장한 고등학생인 원호는 우연히 어른들의 애정행각을 훔쳐보고 이성에 눈을 뜨게 된다. 그뒤로는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 형제 같았던 소꿉친구 재은이 자꾸 신경쓰인다. 그러던 어느 날, 원호는 모범생인 재은에게 졸업 후 같은 대학에 들어가자는 제안을 받게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공부에 열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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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 소설 속 시녀가 되었습니다
심심해서 씬 좀 넉넉한 TL 소설을 읽다 그만 빙의하고 말았다. 그것도 금방 처형당하는 쩌리 시녀로! 목표는 당연히 생존인데... 상황이 점점 꼬여만 간다. "난 내 마음에 든 것을 형제와 나누는 취미는 없다.” 순간 깜짝 놀라 입술을 세게 깨물었다. “대공비는 되지 마라.동생이 토끼에게 반했다는 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어오더군. ” “폐하! 아니, 그건….” 그는 피가 나는 내 입술을 쓸어내렸다. 그리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피 묻은 손가락을 살짝 핥았다. 그저 손가락이 닿는 것뿐인데 이상하게 조마조마했다. 폐하, 살려주세요. 저는 형장의 이슬이 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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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멈퓨리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무대로 세계 최대의 Pride 축제일에 펼쳐지는 하드코어 액션 드라마. 무자비한 복수가 불러온 참혹의 대서사시. 거대한 스케일의 초대형 웹툰버스터, 잔인한 축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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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지고 싶어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소년과 이상한 목소리를 가진 소녀의 콤플렉스 극복기 어릴 때부터 사람이 달걀로 보이는 안면인식장애 탓에 친구가 없는 주인공 ‘정상’은, 과거에 친구를 착각해 폭력을 저질르는 바람에 검정고시로 고등학교에 간다. 그로 인해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한 채 친구를 거부하며 학교생활을 하던 어느 날, 우연히 얼굴이 제대로 보이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녀도 그녀 나름대로 말 못할 콤플렉스가 있는 듯한데..... ⓒ카나리아/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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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는 엄청나게 심오함
불감증 여자와 연재고자가 만나서 뭘 한다고? "가르쳐줘, 어떻게 만지는 게 좋을지…“ OL 사유리는 불감증 때문에 남자친구와 오래가지 못한다. 자신감을 상실한 사유리는 동경하는 상사인 사나다 선배와 연애를 꿈꾸지만, 고백은 커녕 고민과 망상에 빠질 뿐이다. 그러던 중 선배가 애인과 이별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는데… 무려 섹스가 서툴러 차였다고 한다. 사유리는 무심코 선배에게 “저랑 연습하지 않을래요?”라고 말해버렸다. 섹스에 서투른 남녀가 쾌감을 키워나가는 심쿵 연애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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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디고라운드
승미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한 뒤 연락이 끊긴 아빠, 민석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그 동안 잊고 지냈던 아빠라는 사람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적극적으로 친해지려 노력하는 승미. 하지만 새로 만난 아빠에게서 전형적인 아버지상은 찾아볼 수 없다. 이런 저런 이유로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서운한 감정도 생기지만 왠지 아빠와 지내는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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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사내연애
“입사해 주셔야겠습니다.” 아직 퇴근도 못했는데요? 심리상담소 직원인 유채는 퇴근 직전에 전화 한 통을 받는다. 2시간 동안 자신의 인생사와 회사의 불만사항을 토로하던 그 (진상) 남자는 급기야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1급 비밀을 유채에게 말하고 만다! 이 사태를 정리하기 위해 찾아온 상리그룹 이사실장 선율. 유일하게 이성을 가진 대화가 가능한 구세주인 줄 알았건만, 사실은 유채를 헤드헌팅하러 왔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진상 고객인 김선호가 유채를 회사 복지에 꼭 필요한 인재라고 회장님께 어필했다는 것!!! "무슨 놈의 대기업이 그렇게 노사 협의가 잘 됩니까!" 라고 역정을 내는 유채에게 선율은 "사실 김선호가 회장님의 숨겨진 친아들인데 본인은 모르며 자신은 양아들" 이라는 또 다른 TMI의 늪을 건내며 기어코 유채를 입사시키고 만다. 원치 않았던 낙하산을 타고 입사당해버린 채 제발 퇴사하고 싶다며 울부짖는 유채.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선율은 은밀하고, 위험하고, 섹시한 제안을 하나 한다. "진유채 씨, 정말 퇴사하고 싶습니까?" "네!" "그럼 저랑 연애하죠." "네?" 과연 유채는 무사히 퇴사할 수 있을까?! 입사부터 퇴사까지 화려한 낙하산의 계약 연애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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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인생
거액의 빚을 감당하지 못한 회사원 기묘희는 자살을 결심하고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다. 바로 그때, 그녀의 눈앞에 저승사자가 나타나 수명이 남았으니 100일의 기회를 주겠다고 하는데…?! 눈을 떠보니 다시 얻은 삶은 인간이 아니라 고양이의 삶이었다?! 한편 사기계약으로 타격을 받은 묘희의 전 직장 KN퍼니처의 후계자인 차현성 본부장은 사기 계약 건을 조사하다 기묘희의 집에서 고양이를 찾아 데려간다. 이대로 애완묘로 해피 라이프~ 인줄 알았던 묘희는 본부장의 집에서 다시 인간의 모습이 되고, 그 모습을 본부장에게 들키게 된다. 게다가 묘희의 정체를 알게 된 본부장은 ‘빚을 받아내기 위해 너를 길러주마!’ 선언하는데?! 한 지붕 아래 훈남훈묘(?)의 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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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신데렐라에겐 악당이 필요해
-개과천선한 악녀, 희대의 악당과 계약 결혼?! 남의 사랑에 화려하게 깽판을 놓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죽음을 당하게 된 전직 악녀, 릴리트. 못된 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더니, 눈을 떠 보니 잘나가던 이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소설책 속 세계의 조연 1에 빙의해 있었다. "계모에게 구박만 받다가 최악의 쓰레기에게 시집가는 비중 없는 조연 인생을 살라고?!" 이전 생을 반성하며 착하게 살기로 결심한 릴리트는 자기의 미래를 바꾸고 계모와 새언니들을 갱생시키기 위해 사상 최고의 악당과 계약 결혼을 하게 되는데?! “사랑 따위 필요 없어, 이번 생은 착하게 살 거야, 내 식대로!” -이야기 책 속 조연이 되어버린 악녀의 착하게 살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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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죽였다
친구와 술을 마신 후 곯아떨어진 ‘정호’는 숙취로 눈을 뜬 다음 날 아침, 별거 중이던 아내 ‘미영’이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그 순간, 자신의 옷에 묻은 핏자국과 피 묻은 칼을 발견한 ‘정호’.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그는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친다. 알리바이를 입증하고 싶지만 전날의 술로 인해 필름이 끊겨 있는 정호는, 부분부분 떠오르는 기억의 조각들을 붙잡고, 또 어젯밤같이 술을 마신 친구를 비롯한 다른 주변 인물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신의 어제 행방을 추적하면서 무죄를 입증하려 한다. 그런데 자신의 기억과 주변의 이야기들을 조각조각 맞추다 보니 정말 내가 아내를 죽였을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아내를 죽였다>는 숙취 가득한 정호가 누명을 벗기 위해 또한 아내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하는 하루 동안의 현재 이야기와 정호와 아내 미영이 별거까지 갈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어두운 과거 이야기가 두 개의 축으로 엮이면서 이 사건의 진실에 접근해가는 구성으로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충격적인 결말까지 이어진다. 2019년 이시언 주연의 영화로 개봉,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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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또오늘
헤어진 여자친구로부터 넘겨받은 부채로 인해 하루 아침에 완전히 꼬이는 인생을 살게 되는 용수. 사채업자의 압력에서 벗어나고자 고군분투하던 중, 마침 찾아온 장마철. 용수는 수재민 모금 비디오를 찍어 일확천금을 꿈꾼다. 친구 진태와 사채업자 봉팔까지 합세하여 이 새로운 사업에 매진하게 된다. 처음엔 잘 나가는 듯해 보이던 이 사업은, 장마가 그침으로써 망하게 되고, 용수들은 더 큰 빚더미에 앉게 된다. 그 뒤로 새로운 모금 아이템을 찾아 계속적인 모금 비디오를 만들지만 양심의 가책과 경찰 수사망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 버린 용수들. 그 속에서 그의 진심을 알아주는 단 한 명의 여자, 정아와의 로맨스. 그러나, 결국 용수들은 그들의 무거운 양심의 짐을 벗고 참회하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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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
주정이 힘든 사회생활을 견디게 해주는 버팀목은 오직 술 뿐! 어느 날 우연히 천계의 정령이 깃든 명주를 마시고 소주와 맥주 정령과 얽히면서 그녀의 인생에 믿을 수 없는 일들이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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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세라
빚 없는 게 유일한 자랑인 건어물녀 하니가 베프의 남동생 선준과 사고치다! 삼포세대 청춘 성장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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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러브
갑작스런 헤어짐을 통보받고 상처받은 율, 전남친에게 보란듯이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SNS 셀럽이 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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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퀸
“여기 여자가 어디에 있나요? 저는 제 3의 성이에요, 의사!” 남자의사들의 전유물이라는 가야병원, 특히 정형외과. 그곳이 바로 유일한 여자 정형외과 의사 윤지수가 살아가는 정글 가야 의대가 아닌 지방의대 출신, 여자 그리고 어린 나이, 가혹한 삼중고에 시달리면서도 오직 환자들에 대한 헌신으로 매시간 쫓기듯 살아가는 열혈의사 윤지수가 인생을 즐기면서 살줄 아는 외유내강의 진짜 남자 유강을 만나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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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의 멜랑꼴리
“이 결혼 용납 못 해!” 떨어지는 꽃잎 사이로 벌어진 난투극. 34살 유도완의 결혼식은 그렇게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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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진실을 향한 입과 귀를 틀어막고 짓누르는 그들. 이제 죽음에서 자유로워진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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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지 앤 소드
황제의 검이자 제국의 영광, 타르가옐 가(家). 그러나 이름만 그럴듯한 타르가옐 백작가는 망했다. 그냥 망한 게 아니라, 쫄딱 망했다.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엘제는 정체를 감추고 전쟁에 참전한다. 경이로운 검술로 이름을 날리고, 돈도 두둑하게 벌어서 집으로 돌아온 엘제는 이제 행복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으나- 갑자기 날아든 날벼락 같은 소식, 황명으로 인한 정략결혼! 그 상대는 엘제가 전쟁에서 목숨을 구해줬던 제국군의 부사령관, 샨 키락서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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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는 마녀가 필요하다
어느날 갑작스레 날아온 편지 한 통. 마녀 베시 에일은 그 편지로 인해 16년만에 모국, 베이론 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폐관 직전인 국립도서관의 신임 관장이 된 그녀는, 자신이 황궁에 숨겨져 있는 비밀에 얽힐 것을 예감하는데...... “그럼 이제부터는 반드시 당신 곁에 있겠습니다.” “당신은 나한테 특별합니다. 그 무엇보다, 그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입니다.” 지독한 악연으로 얽혔던 기사 저스틴과의 관계가 차츰 묘한 빛을 띄기 시작한 가운데, 베시는 제국을 뒤흔들 거대한 진실에 다가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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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
등불 하나 켜지 않는 방, 왕과 중전은 술잔을 기울인다. 조용하고 어두운 그 밤, 어떠한 전조도 없이 중전은 그 자리에서 왕을 살해하고 당당히 걸어 나온다. 그 어느 누구 하나 나서서 임금을 시해한 중전에게 책임을 묻지 못했으며, 그 어느 누구 하나 중전이 군왕의 자리에 앉는 것을 막지 못한다. 중전과 왕, 둘 사이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중전은 어떻게 말 많은 대신들의 입을 잠재울 힘을 얻었는가. 그리고, 중전이 왕을 시해하면서까지 왕이 되고자 한 이유는 무엇인가. 가려진 진실과 휘말린 애증 속 엇갈리기만 하는 이들의 가슴 시린 시대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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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보다 잘해주마
아내의 급사로 목놓아 우는 아버님과 그런 아버님을 곁에서 지탱해주던 며느리 유카리. 남편이 출근하고 단 둘이 남은 집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금단의 선을 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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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B] 이세계 소환! 마왕이 아빠고 내가 엄마!?
인생은 쓰레기 같은 게임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 카구라자카 츠바키. 히키코모리 게이머인 츠바키는 칠석날 게임 속 세계로 가고 싶다는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걸어둔 뒤 변함없는 일상을 보내고 잠에 들었다. 잠에 취해있는 동안 누군가의 손이 몸을 더듬는데! 눈을 떠보니 거기에는 초절미형의 마왕 글뤽크리히 카이트가 있었다!! 카이트는 츠바키에게 이 나라의 국모가 되라고 통보하고.. 초절미형마왕님×히키코모리 게이머 금단의 아이 만들기 대작전!!! ⓒtonariyuk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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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의 꽃
500년 만에 인간 세상에 나타난 뱀파이어, 루베르이와 인간 계약자 서영의 '뱀파이어 꽃'을 찾는 숨 막히는 모험과 사랑을 그린 뱀파이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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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상사가 알려주는 쾌감 테라피 [베리즈]
“참지 마, 더 들려줘.” 동경하는 상사의 굵직한 손끝이… 이러면 착각해버릴 것 같은데―― 신음 소리가 가짜 같다고 남친에게 차인 이후, 연애 트라우마가 생겨버린 코토코(24). 에스테틱 관련 기업에서 근무하는 그녀는 ‘여성의 가치 있는 프라이빗 타임’에 대해 조사하다 '여성 전용 세라피스트'에 대해 알게 된다. '세라피스트'란, 말하자면 「직접 행위는 없이」 여자들의 성적인 고민을 해결해주는 '여성 전용 성감 마사지'라는데― 업무에 참고도 되겠다, 개인적 고민을 해결할 기회란 생각에 코토코는 바로 예약한다. 그런데, 약속 장소에 나타난 건 직속 상사 키리야마―?! 밝히는 모습까지 숨기지 않고 사랑하고 싶다는 그녀의 소원을 들은 키리야마는 의외로 진지하게 뜨거운 눈빛으로 화답해주는데… 이렇게 기분이 좋으면 푹 빠져버릴 것 같아― ©Suzunari Ichigo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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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마인
동물의 시체를 찍는 모범생?! 예쁘고 공부까지 잘하는 모범생 백나비는 비밀스러운 취미를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전학생 허상연에게 전교 1등 자리를 뺏긴 것도 모자라 사체를 찍는 장면을 들켜버리지만 뜻밖에도 허상연은 "나를 네 것으로 만들어 달라"며 백나비에게 고백을 해온다. 과연 그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죽을 만큼 날 사랑할 수 있는 '진짜 나의 것'을 향한 일그러진 학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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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배우들
“스타가 된 구 남친 '우주'를 못 잊는 여대생 '초원'에게, 혼수상태에 빠진 국민 여신 '차유진'의 혼령이 빙의했다?!” 억울한 사고의 진실을 찾기 위해 '초원'에게 빙의한 인기 여배우 '유진'은 초원을 배우의 길로 밀어 넣는다. 얼떨결에 연기하게 된 초원은 '국민배우 공연준'에게 차유진의 카피배우 취급을 당하며 우주 앞에서 망신을 당하게 되지만, 점점 자신만의 연기를 찾아 진정한 배우로 성장해간다. 유진 역시 초원의 도움으로 조금씩 사고 당일의 진실에 가까워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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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꽃이 되었다
다이아나의 목에 칼이 겨눠졌다. 한때 전장을 휩쓸던 여기사의 최후치곤 꽤나 초라했다. ‘두 번 다시 검 따윈….’ 다이아나는 마지막 숨을 내쉬었다. ‘샤악!’ 서늘한 소리와 함께 칼날이 밑으로 떨어져 내렸다. 모든 것이 그렇게 끝이났다 여겼다. 그런데... 모든것이 되돌려졌다. 검을 잡기 전인 10살, 다이아나는 결심했다. '난 레이디가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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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새
'연이'는 부유한 양반가 외동딸로 태어났지만 의문의 화재로 모든 것을 잃어 깊은 산속에서 혼자 살게 된다. 저주받은 여자라며 조롱을 듣던 어느 날, 요물에게 잡아먹힐 뻔한 아이를 구해준 연이는 자신과 같이 혼자인듯한 소년을 외면하지 못하고 결국 집으로 들이게 되고.. 그 아이의 이름을 '비비'라 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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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욕구불만이죠?
사랑하는 남편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유부녀는 어느 날 자신이 잊고 있었던 과거와 마주치고 만다. 문란하던 그 시절의 기억과 함께 떠오르는 거부할 수 없는 쾌감에 사로잡히고 만 그녀는 점점 더 진한 욕망의 소용돌이로 가라앉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