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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티드 런
신인 배우 서연오. 아직 무명인 그로서는 늘어만 가는 아버지의 도박 빚이 버겁기만 하다. 그런데 어느 날 모 대기업 전무인 제혁으로부터 자신의 애인을 연기해달라는 스폰 제안을 받게 되는데...! "서연오씨, 남자 경험은 있어요?" "몸부터 맞춰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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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연애 계약
폐암 4기 진단, 남은 시간은 일년이라는 시한부 선고. 일 밖에 몰랐던 소이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키 크고, 잘생기고, 매너 좋잖아. 내가 버킷리스트 같이 해 줄게." 하늘 같은 직장 상사 도준의 계약 연애 제안에 얼레벌레 넘어간 소이는 그와 몸까지 섞게 되는데! ©정매실,윤조/지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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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연애 계약 (완전판)
폐암 4기 진단, 남은 시간은 일년이라는 시한부 선고. 일 밖에 몰랐던 소이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키 크고, 잘생기고, 매너 좋잖아. 내가 버킷리스트 같이 해 줄게." 하늘 같은 직장 상사 도준의 계약 연애 제안에 얼레벌레 넘어간 소이는 그와 몸까지 섞게 되는데! ⓒ정매실,윤조/지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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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티처
애인에게 지독하게 못한다는 말을 들으며 차이길 수차례인 호준, 섹스 하나 만큼은 자신 있는 승현. 재능기부 사이트를 통해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조금 특별하고 야한 수업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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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위 단편선] 무저갱
잠복 위치를 들켜 포로가 되는 건 순식간이었다. 며칠간 이어진 고문에도 안전 가옥의 위치를 절대 불지 않았건만, 난데없이 등장한 녀석의 손에 동료들이 하나 둘 죽어가는 걸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 다 불었잖아! 그런데 왜...왜 내게 그런 이상한 눈빛을 하는 건데?! <굿 티처> 김은지 작가의 짧지만 굵은(?) 고수위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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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용병대에 돈 붓기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었다 구조된 이지현. 하지만 그곳은 아무리 봐도 한국이 아니었다! 지현을 구해준 건 최강의 전사 발데마르가 이끄는 최정예 군사집단 니오 용병대?! 지현은 생존을 위해 그들에게 능력을 팔기로 한다. "혹시 경영지도사 한 명 필요하지 않으세요?" 과연 지현은 니오 용병대를 살리고, 자신 또한 무사히 집에 돌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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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단편선] 신의성실의 원칙
건달을 이용해 증거물과 증언을 조작하여 승승장구한 백 검사 그런 백 검사를 마음에 들어 하던 검사부 윗선에서는 이제 더러운 짓은 청산하고 좋은 집안의 여자와 혼담을 주선한다 이에 자신에게 치근덕대던 건달을 버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검사는 주선을 받아들이는데, 오랜 기간 검사를 마음에 들어 하며 뒷거래에 응해준 건달은 검사의 갑작스러운 통보를 듣고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