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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 박쥐의 시간
DP로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을 한 안준호가 이번엔 대테러부대 부사관으로 군입대를 한다. 같은 시각 103사단에서는 의문의 연속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수사관 박범구는 이 사건을 파고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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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몬 어드벤처 [한용운]
특촬물 감독을 꿈꾸는 주인공 지원, 제작비 마련을 위해 한용운에 관한 다큐를 찍는다는 선배를 돕기로하고, 충남 홍성으로 답사를 간다. 그곳에서 우연치 않게 한용운의 영혼을 만나게 되는데 그로부터 만해 한용운의 삶에 대해 듣게 된다. 현대의 시점에서 한용운의 삶과 역사적 사건들을 돌이켜보며 지원은 한용운의 기억과 감정을 함께 느끼게 된다.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였던 한용운, 그는 과거의 자신에 대해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지원과 함께 그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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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별자국
바리데기와 요괴 조마구가 함께 떠나는 별 따라 설화 따라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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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개의날
탈영병 잡는 군인 DP, 그 추적의 기록. 이것은 내가 누군가의 아들을, 형제를, 연인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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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사이로
사람의 눈에 띄지않게 숨어 살아가던 요괴 가족. 그러나 40년 전의 한 사건을 계기로 사람들 속에서 사람인척 살아가기로 마음 먹는다. 그렇게 시작된 순박한 요괴 가족의 애잔한 사람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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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과학도들
과학 인재 양성의 메카 카이스트. 이곳에 초자연적인 현상을 탐구하는 오컬트부가 있다? 폐부를 막기 위해 평범한 동아리로 위장한 오컬트부는 뜻하지 않게 '재난로봇대회'에 출전하게 되는데...천동설을 믿고 점괘와 부적을 신봉하는 그들이 제대로 된 로봇을 만들 수 있을까? 수호령 뽀삐와 함께하는 오컬트부의 좌충우돌 대회 참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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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멸기관
입시제도가 전면 정시로 전환된 해, 고3이 된 첫 날. 담임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말한다. "인서울 하지 못하면 사람처럼 살 수 없다." 그 얘기를 듣고있던 학생이 피를 토하며 쓰러지고 사망한다. 청소년들의 뇌 속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 폭발하는 새로운 장기 '자멸기관'이 원인이었다. 이를 알게 된 어른들이 피상적인 대책만을 논의하는 동안 매일 청소년들은 수없이 죽어간다.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서현과 마구가 어른들이 만들어 낸 견고한 현실에 맞서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