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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
신비한 외모를 한 청년 솔마루와 소녀 다희. 둘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설화를 수집하고, 요화[요괴]가 된 기이한 사건을 해결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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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마전
설희를 비롯한 승무원들이 우주 스테이션 칼리의 시험 운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기 일주일 전, 가까운 곳에서 정체불명의 우주선 폭발이 일어나고, 10분 후 그 잔해들이 칼리를 덮친다. 그런데 잔해 중 발견된 괴박스에 붉은 글씨의 '마(魔)'가 새겨져 있다. 부사령관인 설희는 불길한 느낌을 받고 박스 개봉에 반대하지만, 선내로 들인 물건을 파악하고 보고해야 하는 스테이션 운영 방침에 따라 사령관 페기가 박스 개봉을 명령한다. 그날 이후, 승무원들은 모두 이상현상을 겪게 되고 박스를 개봉한 통신담당관 히데키를 시작으로 하나 둘 각자가 가진 트라우마에 잠식되어 죽어나간다. 불교 신화 속 아귀가 승무원들의 정신을 지배해 피바람을 일으켜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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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도 만들어 드릴까요?
미래에서 주문한 최강의 무기 나왔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소장 김준 테러가 벌어진 2024년, 대한민국 군사기밀인 ADD칩을 지켜내고 장렬한 최후를 맞는다 그러나 정신을 차려 보니, 그에게 부여된 뜻밖의 기회 1998년 죽었던 친구 전현승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되살아난 김준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몸에 새겨진 ADD칩을 이용해 미래 기술들을 열람할 수 있게 되는데- "기회만 주시면 세 달 안에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 미래의 기술로 IMF를 극복할 최강의 무기를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