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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사장님의 치료법
홀로 떠난 스페인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뜨거운 시간을 보낸 나현. 그러나 그는 재벌가의 남자였다. 어머니를 버리고 간 아버지와 같은 재벌. 그래서 도망쳤다. 다시는 만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내가 정말 못 찾을 줄 알았어?” 나현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으로 부임한 이 남자. “내가 당신에 대해 모르는 건, 나에게서 도망치는 이유 뿐이야.” 스페인에서 맺어진 인연으로 시작된 동거, 그리고 치명적인 오피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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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약혼자는 꽃미남
#꽃미남공#재벌3세공#다정공#얼빠수#가출이_취미수#미남이_좋수#돈이좋수#계약#동거#학원물 "안녕? 난 김민재야. 너랑 동갑인 18살" 가출 일주일 후 집으로 돌아온 우주에게 갑자기 찾아온 약혼자. "뭐? 약혼자란 게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어?" 저런 꽃미남이 내 약혼자라니... 너무... 너무... 게이득이잖아? 이우주. 18년 차 게이 인생 꽃이 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