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에 사는 금슬 좋은 부부! 그러나 이 부부에겐 어딘가 특별한 점이 있다. 그건 바로.. 신랑이 사람처럼 걸어다니고 말도 할 수 있는 호랑이라는데..? 무뚝뚝하지만 마음씨 착한 호랑이 신랑과 장난스럽고 수다스러운 인간 아내가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 이야기!
출근도 퇴근도 없는 똑같은 일상의 작가…눈치채지 못한 사이 작가의 삶에 다이나믹한 소재를 주는 두 존재가 있었는데…! 작지만 자존감 만큼은 하늘 같은 말티즈, 덩칫값못하는 진도 믹스 아가씨들을 모시는 집사&작가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