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빚을 해결해주면 뭐든지 시키는 대로 다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결국 그의 관음증으로 인해 대신 여자들과 잠자리를 가져주는 아바타 성노예가 되기로 하는데...
퇴근 후 설거지가 귀찮아 중고마켓에 글을 올린 공민. 그런데 엄청난 여신이 찾아왔다...! 공민의 노골적인 스킨쉽도 피하지 않는 그녀! 수위는 점점 높아지는데... "우선 씻고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