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 제노아 (White Genoa)
졸부 화이트 가의 탕아, 제노 화이트는 종말의 날 냉동 수면에 든다. 약 200년 후, 대지진으로 깨어나보니 세상은 완전히 망해 있었다. 그 곳에 유일하게 있는 것은 자신에게 복종하는 섹서로이드 뿐? 그렇게 제노 화이트와 노아의 단둘만의 생활이 시작된다. 단둘뿐인 세상, 이 동거의 끝은 어디일까?
-
멜로드라마의문법
[서로의 영혼을 핥아주는 상처받은 남자들] 눈부신 도시의 밤에서 허덕이는 남자 '하정혁' 관심과 애정에 목마른 남자 '임유다' 어긋난 부정 속에서 분노를 키우는 남자 '박재희' 세 남자의 얽히고 설킨 내면의 실타래가 한올 한올 풀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