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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자빈 실종사건 [완결]
조선의 세자빈으로 내정되어 있는 소녀 민홍. 우연히 세자 이담과 마주친 뒤 그와 함께 도화서 그림 밀거래 사건을 해결하며 가까워진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이별을 겪게 된 두 사람. 그 뒤 홍은 세자빈 간택을 거쳐 궁으로 들어가지만 세자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데―!! 우리의 새로운 왕자님 이담과 발랄상큼 홍이의 아름다운 구중궁궐 로맨스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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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는 가난해
능력, 실력 모든 면에서 탑 A급의 마법사 엘레나. 하지만 엘레나에겐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초절정 '가난'과 어마무시한 '빚'!! 심지어 '보석'이 있어야만 마법을 쓸 수 있는 치명적 약점까지 있었던 것. 그러던 어느 날 보르나제국의 제일가는 가문, 메이필드 공작가의 전속 마법사 자리를 제안 받는다. 빚을 한방에 갚을 수 있는 엄청난 보상에 눈이 먼 엘레나는 냉큼 그 제안을 수락하지만, 제국의 황비와 대립하는 공작가를 보호하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이었다. 게다, 마법사를 벌레 취급하는 메이필드 공작, ‘세드릭’ 역시 엘레나에겐 큰 걸림돌이 되는데?! 과연, 생계형 마법사 엘레나는 그녀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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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비 간택사건
임금으로부터 간택령에 처녀단자를 올리지 않은 다섯 규수에 대한 조사를 명받은 조선 최고 미공자 윤. 그는 그들 중 왕비의 재목을 찾기 위해 규중 여인들에게 물건을 파는 아파 중 가장 뛰어난 능력의 서경과 계약을 맺고, 부부로 위장해 왕비 찾는 여정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