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깨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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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를 척결하고자 했던 강백현은 내부고발자로 찍혀 한직으로 좌천된다. 크게 절망한 주인공 앞에 뺑소니 사고를 당했던 5급 공무원 최용규의 유령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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