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도련님…! 여긴 거래처 앞입니다…!”
“엄청 진하네요. 그간 많이 참으셨어요? 한 비서님.”
쥐면 부서질까, 불면 날아갈까
애지중지 고이 모신 도련님과
은밀한 관계가 된 한 비서.
점점 더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도련님과의 밤이 약속된 날,
한 비서는 도련님으로부터 무언가를 받게 된다.
「꼭 착용하고 오셔야 해요. ^^」
품에 안은 무엇만큼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한 비서의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두 사람만의 내밀한 밤이 찾아온다.
품위 있고 아름다운 도련님과
충직한 비서님의 이면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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