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 [&.Emo] 그레이 존
96.000
시골에 살면서 어디로도 가지 못하는 스스로와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삶에 답답함을 느끼는 아키라.
어느 날, 알바 회식 자리에서 동료 소이치와 좋아하는 밴드 이야기로 의기투합한다.
소이치는 우수하고 외모와 성격 모두 자신과는 정반대인 존재.
그런 소이치가 회식이 끝나 귀가하려는 아키라를 불러 세우고는
좋아하는 밴드의 DVD를 빌려줄 테니 자기 집에 가서
단둘이 더 마시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닌 것 같은데,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소이치의 집으로 향한 아키라.
소이치는 집에 도착하자 곧바로 거리를 좁혀 오는데―?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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