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지나 아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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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버스#까칠공#자낮수 갑작스러운 마수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워진 세상. 평범한 C급 가이드였던 청이현은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위험 구역에 낙오되고, 그곳에서 거만한 S급 에스퍼인 프란시스 한을 만나게 된다. "여지껏 임무 중에 키스까지는 해본 적이 없다?" "어쩔 수 없이 협력하고 있지만 예의를 지켜주세요!" 서로에게 최악의 첫인상만 남긴 두 사람.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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