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참 교사인 키쿠나가 부임한 학교에서 만난 것은 매우 잘생긴 꽃미남, 통칭 ‘천사’인 아마미야 시오.
키쿠나는 처음엔 건방지다고 생각했지만 ‘귀엽네’라며 만지는 앞머리, 둘이 함께 먹는 여자애들의 수제 도시락, 방과 후의 공부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언젠가부터 아마미야를 좋아하는 마음을 멈출 수 없게 되었다.
이대로는 안 된다며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아마미야를 향한 마음을 봉인하는 키쿠나.
하지만 졸업식으로부터 5년 후――
눈앞에 갑자기 아마미야가 나타나는데…?!
봄툰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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