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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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연재] 줄곧 서로를 짝사랑한 하준과 재민. 상대의 마음을 몰라 쉽사리 고백하지 못하던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여동생과 누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누나와 여동생의 체스판 위에서 움직이는 두 사람, 서로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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