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열성팬 히가시노 케이토와 사이온지 카나메는 학창 시절부터 절친.
콘서트나 사인회가 열리면 어디든 달려가는 두 사람은 그렇게 오타쿠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 케이토가 좋아하는 상대는 아이돌이 아니라 카나메!
카나메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걸그룹 오타쿠인 척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카나메의 최애 여돌에게 열애 발각 뉴스가!
침울해하는 카나메를 위로하던 케이토는 얼떨결에 카나메에게 고백을 하는데.
당연히 차일 줄 알았는데 카나메로부터 돌아온 대답은 「너에게 입덕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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