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복학한 태건은 환영회에서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기게 된다.
다음 날 친구인 강산과 하룻밤을 보내는 꿈을 꾸는데… 근데 이게 꿈이 아닌 것 같다?!
태건이 조각난 기억을 살려 산이 맞는지 확인해 보려는 순간, 산의 귀가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너 원래 귀걸이 없지 않았나…?
어쩐지 더 꼬여가는 상황 속에 형과 똑같이 생긴 강단을 마주하게 되고.
만나자 마자 밥을 사달라고 하는 단에 이끌려 간 태건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선배가 어제 저 덮치셨는데, 저 책임지실 거죠?”
봄툰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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