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님처럼 다정하다고 인기 있는 의사 하바라는 집에서는 독설이 작렬하는 가식남이다.
출세와 돈을 위해 오늘도 친절한 의사를 연기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어쩌다가 길가에 쓰러진 남자를 구해주는데 그 사람은 하바라가 근무하는 병원 원장의 방탕한 아들 코헤이였다.
원장에게 은혜를 베풀기 위해 코헤이의 갱생이 목적인 동거를 시작하는 하바라.
그러나 코헤이의 유유자적한 성격이 의외로 편안했고, 정신을 차려보니 서로의 것을 애무해주는 지경에 이르는데···?!
레진봄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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