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무라와 케이이치는 어느 청춘 만화의 같은 CP에 푹 빠져 있는 동지다.
최애도, 작품 해석도 일치하는 마스무라가 쓰는 소설의 팬으로, 그가 예전부터 궁금했던 케이이치.
하지만 첫 오프 모임에서 실제로 만난 진짜 마스무라는 상상 이상!
생각보다 얼굴도 성격도 너무 좋아서… 바로 사랑으로 발전한다.
두근거림은 물론 설렘이 멈추지 않는 케이이치의 마음과는 다르게 마스무라는 순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최애보다 더 좋아하는 그 사람, 나는 그의 최애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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