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Dom)]과 [섭(Sub)]이라는 제2의 성이 존재하는 세계―
회사원인 시노는 최저 등급 외 섭으로 진단받은 이후
파트너를 찾지 못하고 자신감을 잃은 채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SSS등급의 돔 아오하와
그의 눈길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접근하던 중에 기절하는 시노.
그런 시노의 몸에 아오하의 커맨드(명령)는 기분 좋은 울림을 주는데―?!
시험적 만남? 끝까지는 NO? 이해관계에서 시작된 달콤한 조건부 플레이.
두 사람 모두 이성을 잃을 만큼 짜릿한 하룻밤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지배하고 지배당하는 관계에서도 사랑은 싹틀 수 있을 것인가?
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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